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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바로 보기 미술대회 개최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과 일본과의 독도 분쟁 등 역사 바로 보기가 절실히 요구되는 요즘, 한국인의 삶과 역사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미술대회가 마련된다.

 

(사)대한신문화예술교류회(회장 박영훈)의 ‘제1회 대한민족 청소년 미술대전’과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유형식)의 ‘제15회 어린이 문화재그리기 대회’.

 

올해 처음 열리는 대한민족 청소년 미술대전은 ‘화폭에 펼치는 대한민족의 얼과 혼’을 주제로 열린다.

 

홈페이지(www.dces.net)에 게시된 고구려 고분 벽화를 그대로 따라 그리는 ‘고구려 고분 벽화 모사’와 청소년들의 마음 속에 있는 위대한 한국인의 모습을 그리는 ‘위대한 한국인 그리기’ 등.

 

전국 초등·중등·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5월 7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청소년들에게는 5월 21일 열리는 본선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대상 3명을 비롯, 금상, 은상, 동상, 지도교사상 등을 시상한다. 문의 063) 652-8820

 

5월 2일 오후 2시 전주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제15회 어린이 문화재그리기 대회’는 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문화재를 직접 관찰하고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 전통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대상은 도내 초등학생. 25일부터 28일까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교에서 단체접수 하면된다. 063) 223-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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