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장에서 ‘깜짝 등장’으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던 손학규 경기도지사의 전주 방문에는 특별한 ‘목적’(?)이 있었다.
손지사는 개막식과 리셉션에 참석한 직후 전국의 영상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전주한옥마을의 ‘다문’을 곧바로 찾았다. 29일 한국영상위원회협의회 발전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영상 관련 전문가들을 만나기 위한 것. 손지사는 경기도에 영상위원회 설립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지사의 둘째딸 원평씨도 전주영화제에 한국영화단편작을 출품한 것으로 알려져 이래 저래 손지사의 전주 방문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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