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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문화광장] 공연...얼쑤 신나네

실내악페스티벌

 

19∼20일 오전11시 오후7시30분 전북예술회관

 

올해 처음 열리는 실내악페스티벌. 전북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예술기획 예닮이 마련한 연주회다.

 

오전 프로그램은 청소년해설음악회로 차별화했다. 19일 오전은 하나로금관앙상블의 브라스페스티벌로, 20일 오전은 현과 목관 앙상블 연주회로 마련된다.

 

19일과 20일 오후 음악회는 전북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비발디의 사계를 들려준다.

 

어린이뮤지컬디지몬어드벤처

 

20일 오후2시 4시, 21일 오후1시 3시 전주덕진예술회관

 

디지털 월드에 소풍을 간 산해와 나리 태일은 이상한 캡슐을 발견한다. 이 캡슐에는 디지몬세계의 도움요청이 담겨있다. 아이들은 아구몬 가트몬 브이몬과 함께 디지몬 세계로 향한다.

 

극단 초록공간기획단이 만든 캐릭터 어린이유지컬. 배우들이 어린이들에 친숙한 디지몬캐릭터를 직접 연기하며, 특수조명과 효과장치로 애니메이션처럼 공연한다.

 

 

일요풍류한마당 들소리

 

21일 오후 7시 전통문화센터 야외마당

 

전통문화센터 8월 일요한마당 타악기획무대. 문화마을 '들소리'가 연주한다.

 

들소리는 전통풍물을 재현한 종합예술 공연물 '타오'로 풍물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문화단체.

 

‘타오’는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 비언어극)로 전통과 전위, 삶과 예술, 일과 놀이가 화합하는 축제로, 무대라는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무대 예술이다.

 

박현숙가야금독주회

 

20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이수자인 박현숙씨의 독주회. 정남희제 황병기류 가야금산조 전바탕을 연주한다. ‘정남희제 황병기류 가야금산조’는 황병기선생이 30여년간 정남희(1905~1984) 산조가락을 손질하고 첨가하여 만든 총 8악장의 작품으로 연주시간이 70여분에 이르는 연행 가야금산조 중 최대 규모로 짜여진 곡이다. 다스림-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엇모리-자진모리-휘모리-단모리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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