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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놀이문화 배운다

전주한옥생활체험관 '옴니버스 3里3色'

색다른 마을 문화체험. 전주한옥생활체험관(관장 김병수)이 ‘옴니버스 3里3色’ 두번째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옴니버스 3里3色’은 마을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와 역사 환경을 지닌 3곳의 마을을 찾아 문화체험을 하는 생활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여름 처음 프로그램을 선보인데 이어 겨울방학에 맞춰 두번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3里3色은 농촌마을을 중심으로 엮어 도시 어린이들에 농촌을 경험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프로그램은 17∼20일, 2월 10∼12일 두차례 진행된다. 찾아가는 마을은 임실느티마을과 장수하늘소마을, 그리고 캠프의 터전인 전주한옥마을.

 

임실 느티마을에서는 치즈공장을 견학하고 치즈만들기에 도전하는 등 낙농체험을 한다. 장수하늘소마을에서는 농촌생태체험을 한다. 순환농업을 견학하고, 눈썰매도 타보며 눈집짓기 별자리찾기 쥐불놀이 연날리기 고구마 구워먹기 등 다양한 농촌놀이문화를 경험해본다. 한옥마을에서는 한옥숙박과 전통음식만들기 흙인형만들기 한옥마을답사 남부시장 탐사 등을 경험한다.

 

옴니버스 3里3色에 참여하려면 전주한옥생활체험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40명씩 모집. 참가비는 9만8000원이다. 287-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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