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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전북PEN 작촌문화상 서재균씨

전북예술문화상 이희정씨 수상

아동문학가 서재균씨(71)와 시인 이희정씨(70)가 ‘제5회 전북PEN 작촌문학상’과 ‘제3회 전북예술문학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전북지역위원회(회장 김동수)와 작촌문학상 및 전북예술문학상 후원회(회장 조정형) 주최.

 

작촌문학상 수상자 서씨는 대전사범학교를 나와 교직에서 13년을 보냈으며, 전북일보를 시작으로 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편집국장과 논설위원 등을 거쳤다.

 

1965년 동화집 「햇빛이 노는 개울가」로 등단한 이후 동화집 「아름다운 선물」 「솔매골의 까치」 「골선방 할아버지」「할아버지 옛날 이야기」 「동화로 엮은 내고장 설화」와 칼럼집 산문집 등을 발표했다.

 

전북예술문학상 수상자 이씨는 한양대 공과대학을 졸업, 1999년 군산여중 교장으로 정년퇴임했으며 2003년 월간 「문예사조」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여름 밤」이 있으며, 전북문인협회와 한국현대시인협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5시 전주 민촌아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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