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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지역 초등생 초청, 혼불문학여행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이 소외지역 초등학생 110여명을 초청, 21일 혼불문학여행을 떠난다. 혼불문학여행은 혼불기념사업회와 문학관이 함께 마련하는 시민체험프로그램. 이번에는 전주덕진자활후견기관 방과후교실 초등학생과 교사, 그리고 전주대 국어국문학과 학생 등을 초청했다.

 

문학여행은 전주에서 최명희문학관과 생가터, 최명희길, 혼불문학공원을 돌아본 후 남원 사매면 일대와 구 서도역, 혼불문학관 등을 돌아보며 작가 최명희와 그의 작품 「혼불」을 통해 전라도 문화유산을 살펴본다.

 

문학여행에는 아동문학가 김자연씨와 소리꾼 정민영 송명옥씨가 동행하며, 문학강연과 국악동요와 판소리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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