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부안지부 제8대 지부장에 김종문씨(56·부안읍)가 선출됐다.
부안예총은 22일 열린 제14차 정기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김씨가 전체 투표수 16표를 모두 얻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4년.
김 신임 회장은 부안 태생으로 부안농공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예술창작활동(기타연주)을 하면서 지난 1985년에 부안연예협회를 창립, 부안지회장으로 활동해왔다.
부안예총은 또 송기옥씨와 이존호씨를 감사로 선임했다. 4명의 부지부장은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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