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다가오는 도 종합감사를 대비하고 전문지식 함양으로 새정부의 코드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능력있는 공직자로 거듭나기 위해 회계관련 공무원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12일 오후 청소년수련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군 각 실과소원 주무담당과 서무담당자를 비롯 각 읍ㆍ면 부읍ㆍ면장, 경리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이성수 부군수는 "이제 공직사회도 새정부 출범과 함께 실용정부 코드에 맞춰 일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새롭고 창의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며, 신문과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는 5월에 있을 도 종합감사에 대비해 업무추진에 누수 없도록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 회계, 감사, 일반행정분야 업무절차 및 감사사례 연구 등 5개분야로 나뉘어 각 업무담당인 군 예산담당, 경리담당, 행정담당, 법무감사담당이 강사로 나서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중심으로 알기쉽게 교육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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