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삼례 딸기대축제(추진위원장 유광희)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삼례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삼례 딸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추진위는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딸기 수확체험, 딸기 그리기 대회 등 딸기를 소재로 한 이벤트 행사"라고 밝혔다. 또 라디오 공개방송(MBC FM 모닝쇼) 등 문화 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유 위원장은 "삼례딸기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며 "축제가 주말과 휴일에 열리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삼례 딸기를 직접 맛보고 구입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은 딸기 우량 모주 생산과 공급, 국내 우량 품종 공급을 위한 육묘시설 지원, 친환경 웰빙딸기 생산을 위한 미생물 및 영양제 공급사업 등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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