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녀씨 등 211명 훈·포장
매년 12월 5일로 지정된 '세계 자원봉사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전주에서 열렸다.
'2009 전국자원봉사자대회'가 열린 지난 4일 전주 화산체육관에는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재훈 한국자원봉사자협의회 상임대표,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30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자협의회가 주최하고 전주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봉사와 나눔으로 하나되는 희망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려 이상녀(60·충북 제천)씨가 국민 훈장을 받는 등 모두 211명이 훈·포장을 받았다.
같은 날 전주시 풍남동 전주 전통문화센터 한벽당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제4회 전북사회복지 자원봉사자 대회'는 전라북도의회 김희수 의장, 최규호 전라북도교육감,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서금성 회장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도효엽씨(48) 등 모두 22명에게 표창이 전달됐으며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봉사활동을 홍보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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