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1 17:49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세종문화회관에서 듣는 문화강좌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풍성한 문화예술 강좌로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직장인들의 밀집 지역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산하 세종예술아카데미가 24일 직장인과 주부를 겨냥한 '2010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1학기를 시작한다.

 

업무에 바쁜 직장인들의 경우 오페라 평론가 이용숙, 미술 평론가 손철주, 심상용, 월드뮤직 평론가 황덕호, 송기철 등이 강사로 나서는 '정오의 오페라'(매주 화요일), '정오의 미술산책'(매주 목요일), '정오의 음악여행'(매주 금요일) 등 점심 시간에 이뤄지는 강좌가 적합하다.

 

수요일 오전 10-30분에는 음악 칼럼니스트 조희창과 함께 세계 유수의 도시에 서린 음악과 예술의 자취를 더듬는 '클래식 플러스'가 마련돼 있다.

 

깊이 있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애호가라면 음악 칼럼니스트 정준호, 유형종이 음악, 문학, 오페라, 발레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수요예술강좌'(수요일 저녁 7-9시), 피아니스트 겸 음악 칼럼니스트 김주영이 실연과 음악가에 대한 인터뷰를 곁들여 진행하는 '클래식 인터뷰'(목요일저녁 7-9시)를 선택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강좌에 따라 최장 7월14일까지 이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ejongpac.or.kr/sejongaca)를 참고하면 된다.

 

17-19일에는 프로그램을 미리 맛볼 수 있는 미리보기 강좌가 무료로 진행된다.

 

22만-45만원. ☎02-399-1606.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