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아시아스쿼시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여자대표팀이 단체전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했다고 선수단이 6일 알려왔다.
5일(한국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여자단체전 조별리그 경기에서 한국은 일본을 2-1로 물리쳤고 말레이시아에는 0-3으로 져 1승1패로 조 2위를 차지했다.
박은옥, 송선미(이상 경기스쿼시연맹), 김가혜(전남연맹), 김아현(전북연맹)이 대표로 나선 한국은 7일 홍콩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한국은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에서 2006년과 2008년에도 동메달을 따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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