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YWCA(회장 김형남)가 운영하는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제2기 학교폭력예방교육 전문가 연수과정생'을 모집한다. 14일까지 학교폭력예방교육에 관심있는 아동·청소년 시설 종사자(청소년지도사·사회복지사)와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50명.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주관하는 교육은 20~21일 전주 YWCA 3층 민들레홀에서 열린다.
20일 강의는 신순갑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사무총장의 '최근 학교폭력 실태 및 효율적인 대처 방안', 전종천 서울놀이미디어센터 실장의 '인터넷 게임 중독과 폭력', 정영선 전북대 법정전문대학원 교수의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대한 법률과 관련법 이해', 21일 강의는 장일영 전북도교육청 장학관의 '폭력과 인권', 김진호 전주대 상담대학원 외래교수의 '학교폭력 상담사례분석과 상담적 접근', 조광현 신세계병원 과장의 '학교폭력, 성폭력, 자살 등 정신의학적 특성 및 예방',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지원센터 부장의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실제'로 이어진다.
문의 063) 226-6123, 224-5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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