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전북도·국가인권위 공동캠페인
전북일보는 전북도·국가인권위원회(광주인권사무소)와 공동으로 '정신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가 펴낸 '정신장애인 인권보호와 중진을 위한 국가보고서'에서 제시된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정신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해소를 위한 것으로 본보를 비롯한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추진한다.
특히 이 캠페인은 정신장애인들과 가장 밀접하게 생활하는 정신보건시설 종사자들이 직접 정신장애인의 인권보호에 나선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에서 현장을 관리·감독하는 전북도와 인권전담 국가기구인 국가인권위원회, 그리고 사회적 공기 역할을 수행하는 전북일보가 참여해 캠페인의 취지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보를 비롯한 3개 기관은 캠페인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15일과 16일 이틀동안 워크숍을 열고 정신장애인 인권교육과 글쓰기 교육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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