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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미스 전북선발대회-심사평]"국제 무대서 빠지지 않는 미인 염두"

김택곤 위원장

"아름다움의 기준이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한 자리였습니다. 외모면 외모, 외국어 춤 노래 등 실력이면 실력, 다들 뛰어났어요. 다재다능한 참가자들 때문에 고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단순히 전북을 대표하기 보다는 국제 무대에서도 빠지지 않는 미인을 염두에 뒀습니다."

 

'2011 미스전북 선발대회'의 김택곤 심사위원장(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갈수록 영어와 일본어 등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인재들이 많이 참가하는 것 같아 기쁘다"며 "민간 외교사절단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도전의식을 갖춘 참가자들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었던 값진 자리였다"며 "자신들의 생각과 의견을 분명히 드러내면서 자신감 있게 이야기하는 이들에게 점수를 많이 줬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입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사회 현안에 대한 지식과 봉사정신을 지닌 전북 대표 미(美)의 사절로 거듭나주길 당부했다.

 

◆ 심사위원 명단

 

▲ 심사위원장 = 김택곤(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 심사위원 = 황남수(전북은행 상임고문) 이상직(KIC그룹·이스타항공 회장) 고석홍(한국일보 사업국장) 이승호(아모레퍼시픽 광주지역사업부 상무) 이흥재(전북도립미술관 관장) 한상준(Lohassot의원 원장) 최윤희(98 미스전북 선·98 미스코리아 미) 서지은(우석대 교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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