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남중학교(교장 반징수)가 23일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장미 한 송이씩을 안겨주며 정감어린 대화를 나누는 '교문맞이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전주남중은 학교문화 선도학교로 지정돼 다양한 '감성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도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행한 것. 전주남중은 이 전에도 '애플데이' '가래떡 데이' 등 다양하고 톡톡 튀는 독특한 교문맞이 행사를 기획해 학생들의 등굣길 문화를 바꿔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