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익산 이일여중고 급식시설 현대화사업〈본보 10월18일자 2면 보도〉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교육청은 익산 이일여중·고등학교가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부패 없는 투명한 교육행정 추진을 위한 공증 각서를 제출해왔고, 학교급식의 질을 학생들의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도 교육청은 보다 투명한 급식시설 현대화사업을 요구하는 공증 각서를 요구했으나 학교측이 거부해 논란이 빚어졌다. 공증 각서에는 불법행위가 드러난 관련자에 대한 징계와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도 교육청은 학교 측이 공증각서를 제출해옴에 따라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비 1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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