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만남 크린온고을 자원봉사단(단장 이재상)이 주최한 삼천살리기 제3회 토마스배 마라톤 대회가 29일 전주시 삼천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삼천 및 모악산 자락의 가을풍경과 어우러진 코스로 한국육상연맹에서 기록을 인증한 가운데 열렸으며 우수자에게는 기념트로피가 수여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메달을 수여했다.
식전행사후 5KM, 10KM, 20KM(하프코스)등 3종목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대회는 전주, 익산, 정읍, 군산, 남원, 김제 등에서 참여한 크린온고을 자원봉사단 회원과 시민단체, 광주 등 타지역 선수까지 600여명이 참가했으며, 달리기 후에는 다같이 삼천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크린온고을 자원봉사단은 지역사랑, 이웃사랑 나라살랑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로서 한지공예품 전시 제작 체험행사, 비빔밥 퍼포먼스 등을 통하여 전북과 전주의 맛과 멋을 대회에 알리고 있는 한스타일과 비빔밥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지역에서 장애아 이 미용봉사, 산외마을 수해복구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전북도민의 날에는 오거리 문화 광장에서 독도칙령 11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독도의 날을 시민에게 알리는 문화공연을 통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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