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전북 방문의 해’입니다.
전북도는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채널A 제휴사인
전북일보 은수정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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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전주 한옥마을입니다.
700여채의 한옥이 보존되고 있는 이곳은
전통생활문화 체험공간으로 각광받으면서
평일에도 관광객으로 북적입니다.
[인터뷰: 박민실/울산시 화봉동]
“도시 속에서 아름다운 전통적인 것들이 그대로 간직되고 있다는 게 신기한 경험이었고,
다른 도시에 비해서 특색 있는 점이라고”
한옥마을에는 태조어진을 모신 경기전과 전주사고, 향교 등
문화유산도 풍성합니다.
지난해에만 400만명이 다녀갔습니다.
아름다운 순례길도 전북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입니다.
천주교와 개신교 불교 원불교 종교문화유산을 잇는 순례길은
종교화합과 소통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라북도가 올해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합니다.
[인터뷰: 이종석 전북도청 문화체육관광국장]
“맛과 멋, 그리고 흥이 가득찬 신명나는 고장입니다. 숨어있는 명소를
많이 발굴하고 홍보해서 전라북도를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이 후회하지 않도록”
아름다운 순례길과 지리산 둘레길, 부안 마실길 등 전북의 길과
전주국제영화제와 세계소리축제 등
전북의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또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k-pop공연과 해양스포츠제전도
열 계획입니다.
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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