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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인재육성재단, 형편 어려운 청소년에 학자금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윤여웅)은 저소득 모자·부자세대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학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 자립지원기금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16명으로서, 장학금액은 국공립고등학교 1년간 수업료 전액이다. 대상자 선발 접수기간은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로 각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자립지원기금 학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은 이날 현재 전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전주시민의 자녀로서 전주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지원대상은 가정형편 또는 경제적 사정으로 교육법에 정한 고등학교 입학·졸업이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세대와 조부모 세대, 저소득 모자·부자 세대, 차상위 계층으로 내달 20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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