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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 송영선 군수, 사과재배 농가에 긴급복구팀 투입

   
▲ 송영선 진안군수는 부귀면 사과 재배 농가에서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
 

송영선 진안군수와 군청 직원들이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부귀면 사과 재배 농가에서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날 태풍 볼라벤의 중심이 전북지역을 관통하면서 부귀면 두남리에 있는 장시균씨 사과밭이 큰 피해를 입었다.

 

사과나무 400그루가 강풍으로 쓰러지고 과일이 떨어졌다. 군은 피해 소식을 접하자마자 송영선 진안군수와 군청 직원, 부귀면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으로 긴급 복구팀을 꾸려 피해 농가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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