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허브·블랙푸드 페스티벌'이 7일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허브밸리에서 개막된다.
9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지리산 허브와 포도·흑돼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8개 분야(28개 종목과 44개 행사)로 나뉘어 펼쳐진다.
첫날인 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개막행사가 열린다. 이날 운봉읍민의 날, 포도품평회, 허브DIY제품·공예품 경연대회, 드림콘서트, 장기자랑 및 게임도 펼쳐진다. 드림콘서트에는 가수 김양, 박일준, 허진주, 김상준 등이 출연한다.
8일에는 식전공연, 허브음식 전국요리경연대회, 바비큐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전주 MBC 특집방송에는 가수 설운도 등이 트로트 음악의 진수를 선사한다.
축제 마지막날인 9일에는 흑돼지 품평회, 허브의 효능과 활용법, 문화예술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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