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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아토피·감염병 예방 등 올해 6개 보건사업 추진

진안군은 30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2013년도 보건사업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건강이 먼저다, 생태건강도시 진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의료서비스 기능 강화와 건강수준 향상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를 위해 탄탄한 보건의료안전망 구축, 누구나 건강한 삶의 권리보장, 한의약공공보건사업,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 감염병 예방 및 의약업무관리, 찾아가는 방문보건사업 등 6개 사업을 중점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2013년도 군 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진안군 의료원 건립을 2013년 8월에 장례식장은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에 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연맹 가입을 계기로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걷기운동을 범 군민적으로 확산하기로 했다.

 

고혈압·당뇨센터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에게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2012년도에 각종 보건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및 전라북도의 이날 참석자들은 "모든 보건기관을 찾아오는 군민들은 물론 외부 손님들에게도 고객감동을 체감 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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