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고 활동하는데 가장 적합한 도구이며,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낸다.
이번 행사는 흰지팡이날을 기념함으로써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시각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컸던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북지부에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이, 진안군 주민생활지원과에 도지사 표창, 전북도시각장애인엽합회 김제지회와 익산지회에 각각 도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문화체육행사에는 시각장애인들이 탁구, 줄다리, 윗몸 일으키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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