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와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우시엽)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학교폭력 가해학생 6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자체선도프로그램인 마음숲 힐링카페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소년범의 재범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대응하여 경찰단계에서의 조기 선도와 보호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마음숲 힐링까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공동체 놀이와 즉흥적인 상황극 참여, 봉사활동 등으로 다른 어떤 선도프로그램 보다 흥미로웠고 지금까지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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