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4:37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일반기사

월남전 참전자회 三道 안보결의대회 열려

무주 장인팔·영동 김종득·김천 안광범씨 표창

▲ 무주군에서 8일 열린 3도 안보 결의대회에서 월남전 참전자들이 만세를 부르고 있다.
무주군에서는 8일 제10회 월남전참전자회 삼도(三道) 안보결의대회가 열렸다.

 

무주읍 지남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무주군과 영동군, 김천시 지역의 월남전 참전자회 회원들이 모여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전우들 간에 우의를 다진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무주군 이래성 부군수와 무주지회 라을채 회장, 영동지회 양구현 회장, 김천지부 이강화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무주군 장인팔 씨와 영동군 김종득 씨, 김천시 안광범 씨가 국가안보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래성 무주 부군수는 “여러분은 국가위상을 높이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영웅들”이라며 “모쪼록 오늘 이 자리가 32만 여 월남전 파병 전우들의 희생을 더욱 값지게 하고 3도 지역의 안보를 더욱 튼튼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 무주군과 충북 영동군, 경북 김천시 지역의 월남전참전자회원 4백여 명은 해마다 안보결의대회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국가발전에 관한 토론 및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종 @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