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 이리배산라이온스클럽(회장 임광수) 등은 지난 18일 익산문화원에서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 자원봉사를 펼쳤다.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수지침, 발마사지, 이혈, 청력상담, 안경점검·돋보기 제공, 당뇨 및 혈압체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또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비빔밥을 제공했다.
한편 이번 봉사에서는 애초 무용, 각설이타령, 노래자랑 등 문화공연을 함께 진행할 방침 이었으나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면 취소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