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9·28수복 동지회(지회장 임순승)가 주관한 이날 추모제에서는 이재수 장수부군수의 초헌례에 이어 김영준 전주보훈지청장의 아헌례, 육영수 산서면장의 종헌례 등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전쟁 당시 폐잔병들을 소탕하다 희생된 고 이완기 경찰관 등 15위의 호국영령들에 분향 헌작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재수 부군수는 “이 땅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젊음을 바치시고 고귀한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 번 가슴깊이 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