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군산시 읍면동 농악경연 대회’가 오는 9일 오전 10시 군산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열린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악보존협회군산지회(회장 이완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나운3동, 삼학동, 옥구읍 등 14개 읍면동팀과 농악보존협회, 진포문화예술원, 우리소리울림터 등 3개 단체팀, 진흥풍물방 원앙부부팀 등 2개 동아리 단체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상에는 군산시장상, 최우수상에는 군산시의회의장상, 우수상에는 군산예총회장상, 장려상에는 농악보존회군산지회장상, 지도자상에는 군산시장상과 개인 연기자상에는 군산시의회의장상이 주어진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지역의 문화예술을 살리고 읍면동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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