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24일 ‘우수중학생 관내 고교진학 시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원태 군산교육장과 재단 임원들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전라북도교육청 주관 연합고사에서 상위 100위 이내의 성적을 거둔 우수중학생들로, 1~20위 19명에게 각 500만원, 21~50위 24명 각 350만원, 51~80위 21명 각 200만원, 81~100위 12명에게 각 1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100위 이내 학생 중 장학금 미신청 학생 19명과 타 지역 학교에 지원한 학생 5명 등 24명은 지원에서 제외됐다.
우수중학생 지원사업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우수 인재 유출을 억제하기 위해 2007년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추진해 왔다.
문동신 이사장은 “학생들은 군산의 희망이 되는 일꾼이며 미래를 이끌어나갈 동량이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과 신념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큰 꿈을 실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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