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이전 완료 현판식 / 주곡 생산·융복합 연구 추진
이날 현판식에는 임상종 원장을 비롯해 박기훈 중부작물부장, 이영희 남부작물부장 등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임상종 원장은 “전북시대를 맞이한 국립식량과학원은 고객과 현장 수요 중심의 연구를 강화하고,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의 이전 인원은 모두 318명이며, 지난달 24일 기획조정과·운영지원과·기술지원과를 시작으로 작물육종과·작물재배생리과·작물기초기반과 등 지난 1일까지 1주일에 걸쳐 이전을 완료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전북혁신도시내 100만㎡ 부지에 건축 연면적 42만㎡(지하 1층, 지상 4층)로, 지난 2012년 3월 착공해 지난달 17일에 준공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앞으로 주곡 생산과 기초 기반 미래 대응 연구를 추진하며, 유전·육종, 재배 관리 등 기초 기술과 융합·복합 연구를 특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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