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19일 장기발전 종합계획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을 수행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연구진(연구책임 김현호 박사)은 이날 국내외 환경변화를 수용한 남원시 장기발전방향의 재정립, 저성장·고령화 시대의 신 성장동력 모색, 공동체 중심의 주민주도형 지역사회 발전모델 필요 등을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 남원’을 만들기 위해 △전통특화산업과 신산업이 공존하는 산업도시 건설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관광도시 만들기 △함께 누리고 인재를 키우는 맞춤형 복지·창조적 교육 △남원 농축산업 자원과 소득과의 결합을 통한 경쟁력있는 농축산업육성 △안전하고 수준 높은 행복인프라 조성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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