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거듭할수록 전국의 배구 동호인들에게 명품대회로 사랑받고 있는 진안홍삼배 전국남여배구대회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열릴 예정으로 진안군에서는 막바지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배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9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안문예체육회관을 비롯한 7개의 보조경기장에서 2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참가접수 결과 전국 각지에서 100개팀이 참가신청을 마쳤으며 대회는 남자 2부(9팀), 남자 3부(42팀), 여자 3부(41팀), 남자 시니어부(8팀)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회 기간 중에는 약 2000명 이상의 선수단과 가족 및 응원단이 진안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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