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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화재 예방 대책 추진

남원소방서(서장 이홍재)는 추석 명절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영화상영관,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남원소방서는 오는 29일까지 소매시장, 상점, 운수시설 및 영화상영관 등 28곳에 대해 소방안전관리 실태 확인·점검을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주요 화재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경계활동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또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피난·방화시설 불시 단속을 실시, 비상통로 및 계단 등 비상구내 물건적치 하는 이른바 비상구폐쇄 등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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