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2기 원우회장배 골프대회가 21일 김제시 금구면 ‘더 나인 G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2기 원우회(회장 송현만) 주최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서창훈 전북일보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 백성일 상무이사 겸 리더스 아카데미 원장, 고영호·권혁남 자문교수, 2기 원우 등 32여명이 참여했다.
송현만 제2기 원우회장은 대회사에서“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화합과 친선을 위한 골프대회를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을 비롯 자문교수 등이 동참한 가운데 갖게 돼 기쁘다”면서 “쾌청한 가을 하늘과 오색단풍이 물드는 좋은 날씨속에 즐거운 축제한마당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 저명인사들의 명품 강의를 통해 새로운 지식의 습득및 가치관 함양과 리더쉽 구축에 그치지 않고 우애와 팀워크 도모에도 열정이 넘치는 원우님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천고마비의 계절에 강의실을 벗어나 대자연에서 체력도 다지고 친교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8개조로 편성돼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가 끝난뒤 전주 서부신시가지 고궁담에서 시상식 및 만찬이 흥겹게 열렸다.
한편 이날 메달리스트는 서대호 원우(74타), 우승은 박태석 원우, 준우승은 이용균 원우가 차지했다. 또 특별상으로 니어리스트는 홍호성 원우, 롱기스트는 유명지 원우, 다버디상은 정동환 원우, 다파상은 이종성 원우, 다보기상은 황정택 원우, 베스트 드레서상은 유용우 원우, 행운상은 박찬신 원우, 감투상은 장혜자 원우에게 돌아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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