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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미술협회장 선거 재검표…무효 81표 중 71표 '유효'

강신동 회장 당선 변화없어

지난 16일에 열린 제18대 전북미술협회장 선거에서 나온 무효표 81표에 대한 이의가 제기됨에 따라 재검표가 실시됐다. 그 결과 무효표 81표 중 71표가 유효표로 확정됐지만 당선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사)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회장 강신동)는 선거관리규정 제41조에 의해 이의제기가 신청됨에 따라 지난 18일 오전 선거관리위원회를 소집하고 재검표를 진행했다. 전북미협 선거관리위원회는 빨간색 인주가 기표공간 외에 묻은 것을 무효표로 처리했지만 재검표에서는 명백하게 문제가 있는 10표만 무효표로 인정했다. 전북미협 관계자는 “엄격한 선거관리를 위해 인주가 번진것은 모두 무효표로 처리했지만 무효표가 지나치게 많고 기준이 과했다는 지적이 있어서 재검표를 결정했다”면서 “접는 과정에서 인주가 다른 곳에 묻은 표는 유효표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검표 결과 강신동 후보는 249표 득표에서 301표로 늘어났고, 홍선기 후보는 178표에서 197표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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