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과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 전라북도가 새만금방조제 거리공연 단체를 공모한다.
새만금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신시도휴게소와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바다위의 작은 무대’를 간판으로 내걸고 다양한 공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대중예술과 무용·퍼포먼스 등 제한된 공간에서 선보일 수 있는 장르로, 30~40분 분량의 공연물을 선보일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음향과 관람집기 등 공연에 필요한 시설과 공연비(50~60만원)를 지원한다.
공연프로그램 계획서와 최근 2년간 실적자료 등을 오는 24일까지 전북문화관광재단 상설공연추진단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2016 전북상설공연 ‘성, 춘향’과 ‘아리’의 관객 평가단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관객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평소 공연예술에 관심이 있고 개인 블로그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면 참여할 수 있다.
10명을 모집하고, 선정된 평가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열리는 공연 중 한 편을 관람한 후 개인 블로그에 소감글을 작성하면 된다.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22일까지 이메일(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문화관광재단(www.jbct.or.kr, 063-230-7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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