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는 지난 24~25일 대학 온누리홀과 지역혁신관에서 ‘근현대 동아시아 식민통치와 지역공동체의 변화’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열린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미국과 중국·일본·러시아·한국의 연구자들이 주제발표를 통해 한반도 주변 동아시아 국제질서와 지역문제를 국제적·학제적으로 비교 분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근현대 지역 이해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또 대학원생이 중심이 된 신진연구자들의 폭넓은 학제 교류도 관심을 모았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지난 2011년에 설립되어 한국고전번역원의 권역별 거점연구소 협동 번역사업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 기초자료 사업 및 한국학 분야 토대연구 지원사업 등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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