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
지난 31일 아산면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시작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행복꾸러미는 농촌 1세대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복지 셔틀버스 운행, 건강 체조, 마사지 서비스, 목욕서비스, 장보기 대행서비스, 이불빨래 및 밑반찬 지원과 농촌 2세대인 희망나누리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통한 복지전달공동체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꾸러미는 지역 어르신 60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희망나누리 위원들을 중심으로 역량강화교육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농촌의 복지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강국신 위원장은 “행복꾸러미를 통하여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없는 아산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호인 아산면장은 “행복꾸러미와 행복채움터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의 활성화와 주민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위원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지역 복지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