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개월 이상 실업자 증가 폭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장기실업자 비중이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수준에 육박했다.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수는 18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만2000명 증가했다.
지난달 증가 폭은 실업자 기준을 구직 기간 1주일에서 4주일로 바꾼 1999년 6월이후 가장 높은 결과다.
8월의 6개월 이상 실업자 수는 1999년 8월 27만4000명을 기록한 이후 8월 기준으로 최대치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