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 희망나눔 가족봉사단은 전북도와 김제시 지원으로 어려서부터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립을 통해 자원봉사가 자연스런 사회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활동 하고 있다.
희망나눔 가족봉사단은 총 21가족 80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채움 가족봉사단(회장 김진숙)과 한마음 가족봉사단(회장 최지영)으로 나뉘어 활동 하고 있다.
다채움 가족봉사단은 매월 ‘뚝딱뚝딱 행복공작소’란 타이틀로 1인용 책걸상을 직접 만들어 김제 드림스타트 및 Wee센터 아동들에게 나눠 주는 봉사활동을 전개 하고 있으며, 올 10월까지 총 24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또한 한마음 가족봉사단은 ‘오늘은 내가 나눔 요리사’라는 제목으로 매월 1회씩 봉사활동을 전개 하고 있고, 40여명의 가족들이 사회복지시설(맘편한요양원, 다솜마루, 따뜻한 집)을 맡아 간식을 만들고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정창섭 센터장은 “희망나눔 가족봉사단은 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봉사활동으로 자연스럽게 부모와 자녀가 공감과 연대감을 형성하면서 세대 간 화합을 도모 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희망나눔 가족봉사단이 꾸준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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