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1일 청렴한 공직문화정착과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청렴군민감사관을 위촉했다.
청렴군민감사관은 주민의 불편과 불만사항 제보, 공직자 부조리, 비위 및 불친절 행위에 대한 제보, 위법 부당한 행정처리 등에 대한 감사청구, 고충민원의 공동조사, 군정발전방안 및 주요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하는 등 군정 감시기능과 행정기관의 부당한 처분을 주민의 입장에서 도와주는 자리다.
이날 위촉한 청렴군민감사관은 변호사와 주민대표 사회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 19명이 참여했다.
김영석 위원장은 “청렴군민감사관의 역할이 어렵게 생각되지만 청렴한 군정과 군민의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청렴군민감사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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