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4 07:19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241) 드라이버 캐리 증가] 티 높이고 몸 중심은 볼 뒷쪽에

▲ 사진3

드라이버샷의 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우선 볼이 캐리로 날아가는 거리가 늘어야 한다.

 

볼의 탄도가 낮아서는 일정한 수준 이상으로 캐리를 낼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아마추어가 장타를 위해 너무 낮은 로프트의 드라이버를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다.

 

캐리로 날아가는 거리가 많으면 도그랙으로 휘어진 홀에서 가로지르는 드라이버샷을 치기가 용이하며, 뒷바람이 불면 그만큼 이점도 있을 뿐더러, 비가 오는 날에는 더욱 유리하다. 이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동반 플레이어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각인 시킬 수 있어서 심리적인 부분에서 상대를 쉽게 제압 할 수 있다.

 

드라이버샷의 캐리를 늘릴 수 있는 방법으로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인 <사진1> 과 같이 티를 높게 하는 것이다. 볼의 위치가 사진과 같이 클럽페이스의 3분의 2정도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 같이 티의 높이를 올려주면, 업 스윙 단계에서 임팩트가 이루어지고 클럽 페이스와 볼이 더욱 견실하게 만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두 번째로는 <사진2> 와 같이 왼쪽 어깨가 볼 뒤까지 가도록 백스윙을 하는것이 좋다. 이는 상체의 꼬임을 최대로 해야 파워를 만들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비교적 거리를 많이 내는 프로선수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존 데일리나 부바 왓슨 같은 장타자들의 스윙은 한결같이 적당히 크다.

 

세 번째 방법으로 임팩트 순간에 몸의 중심이 볼보다 뒤에 있지 않으면 클럽헤드가 올라가면서 볼을 칠 수 없기 때문에 볼의 탄도를 높일 수 없게 된다. <사진3> 의 동작을 살펴보면 몸의 중심이 볼보다 뒤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중심을 뒤에 남기기위해 지나치게 중심이동을 하지 않으면 뒷땅을 치거나 찍어치는 스윙이 되어 클럽중심에 볼을 맞출 수 없게 되어 오히려 거리의 손실이 크게 된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골프연습장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