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영상위원회가 지난 1일부터 2주간 전주와 인천에서 ‘사랑의 열매 청소년 초청 영화로케이션 팸투어’를 진행했다.
전주에서 진행된 팸투어는 인천의 참빛문화예술학교 학생 15명과 전주 영화 촬영의 중심지인 전주영화종합촬영소, 부안영상테마파크, 전주한옥마을 등을 방문했다. 영화 음향 작업이 이뤄지는 전주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에서 영화 장면에 맞춰 직접 음악을 만들어 보는 ‘폴리 체험’을 했다. 또한 영화에서 쓰이는 특수 분장을 직접 해 보는 등 평소에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영화와 관련된 체험을 했다.
인천에서는 전북의 ‘꿈드림’ 학생 17명과 영화 촬영지와 인천항, 차이나타운 등을 탐방했다. 영화배우 전노민씨의 특강과 나만의 특별한 사진 찍기 등이 이뤄졌다.
(사)한국영상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사)전주영상위원회와 (사)인천영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의 후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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