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3 12:33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오피니언 chevron_right 그래픽 뉴스
일반기사

산유국 감산 9개월 더 연장

산유국들의 감산이 내달로 종료되지 않고 내년 3월까지로 9개월 더 연장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15일(현지시간) 2% 이상 올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의 대표격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전격적으로 감산 연장을 합의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진 것이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1.01달러(2.1%) 오른 배럴당 48.8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는 장중 한때 배럴당 49.66달러까지 치솟았다 오름폭을 줄였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95센트(1.9%) 상승한 배럴당 51.79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브렌트유도 이날 한때 3주일 이래 가장 높은 52.63달러까지 올랐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오피니언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