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안군수, 태국·방글라데시·네팔·부탄 방문 협조 요청
이번 해외출장에서는 4개국 스카우트연맹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현지 대사관을 방문해 유치 협조를 요청했다.
출장결과 엠 엘 파나다 디스쿨 태국 교육부 차관과 모자멜 하뮤 칸 방글라데시 행자부 차관, 라빈 다할 네팔스카우트연맹 치프 스카우트, 카르마예혜 부탄 교육부 차관 등 현지 스카우트연맹 관계자들이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 지지를 약속하고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이번 해외출장에서 부안 새만금의 경우 기네스북에 등재된 33.9㎞의 세계 최장의 방조제 안쪽의 401㎢의 광활한 부지로서 여의도 면적의 약 200배에 이르며 주위에 산, 갯벌, 바다, 강, 들, 하천, 계곡, 평야 등 대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과정활동 구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중점 홍보했다.
김종규 군수는 “2023년 세계잼버리가 부안 새만금으로 유치되면 참가자들인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모아 함께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운영자와 참가자들간 쌍방향의 소통행사가 될 것”이라며 “불과 10여년 전에 바다였던 곳이 육지로 변한 기적의 땅 부안 새만금에서 세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그려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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