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9일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장애인등급제 개편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완주군에 대한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모니터링에는 중앙 장애인단체 및 지역장애인단체 대표, 전문가 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례읍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장애인등급제 시범사업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과 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완주군은 3년 연속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수급자격심의위원회와 장애인서비스 지원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복지허브화 지역인 삼례 봉동 용진 이서지역 20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보조와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응급안전 야간순회 보행훈련 서비스 등을 지역민간자원과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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