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Bigger Together!’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는 12일 영어교육의 산실로 자리한 운암면 임실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 열렸다.
정나영 교육장은“영어체험학습센터가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학생들의 지속적인 실력향상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축제에는 임실지역 초·중생 신청자 400여명과 원어민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World Discovery, Pop the Word Ballon’등이 펼쳐졌다.
모두 14개의 부스에서 펼쳐진 축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제공의 기회도 주어졌다.
또 야외무대에서는 영어노래와 춤 등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맘껏 펼치는 축하무대와 도전 영어골든벨이 진행, 효과 만점의 페스티벌로 평가됐다.
특히 학생과 원어민교사가 어우러진 ‘ Party Rock Anthem 과 New Face’프로그램은 음악에 맞추어 플래쉬몹 댄스를 추는 등 참가 학생들의 화합을 이끌었다.
임실영어체험학습센터 배숙자 원장은“학생들이 생생한 영어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영어실력을 가늠하고 세계를 향해 큰 꿈을 키우도록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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