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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관광버스 운전자 음주단속 등 교통사고 예방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 는 17일 가을 행락철 대형교통사고를 예방에 나섰다.

 

부안경찰서는 관광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단속 및 비상탈출 망치 등 안전장구 구비 여부를 확인하고 졸음운전·차내 음주가무 금지 및 안전벨트착용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는 관광버스의 경우 사고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와 승객의 안전벨트 착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가을철에는 대형버스사고가 7.6건으로 전체 월평균 6.1건 대비 24% 높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민 서장은“관광버스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와 승객 안전벨트 착용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안관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위법행위 단속 및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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