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가 전국 자원봉사자 사례발표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KBS아트홀에서 열린 ‘이그나이트 V-KOREA 중앙대회’에서 전주자원봉사센터 고영미·김희진 봉사자가 출전해 1·2위를 차지했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대회에는 전국 245곳의 자원봉사센터 가운데 지역예선을 거쳐 선정된 10개팀이 출전했다.
대상을 받은 고영미 씨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활동하는 공동체 ‘느루걸음’활동을 소개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김희진 씨는 보육원 아동 등을 후원하는 ‘전북마음모아봉사단’사례를 발표했다.
고 씨는 “지난 7월부터 지역대회를 거쳐 중앙대회에 오기까지 정말 많은 준비와 노력이 있었다”며 “보다 많은 이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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